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손해보험 노사 희망퇴직안 합의, 만37세까지 대상에 포함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6-07 20:5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손해보험이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사는 희망퇴직안에 합의하고 서명절차만을 남겨뒀다.
 
KB손해보험 노사 희망퇴직안 합의, 만37세까지 대상에 포함
▲ KB손해보험 로고.

희망퇴직 대상은 △만45세 이상이면서 근속 20년 이상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3년 이전 출생한 과장직무대리~주임 직급 △임금피크제 진입 예정자 △임금피크제 진입자 또는 진입유예자 등이다.

만37세까지 대상군에 포함됐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33∼36개월분 임금에 해당하는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가로 전직지원금(2400만 원) 또는 자녀학자금(최대 2명)과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비(120만 원)를 지급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역피라미드 인력구조를 해소하고자 희망퇴직을 추진한다"며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권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