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695명 나와,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

▲ 6월4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9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81명)보다는 14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4만28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9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41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각 21명, 강원·대전 각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각 3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69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90명 증가한 13만3289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4명 늘어난 759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