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올랐다.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20%(6천 원) 내린 26만6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4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7%(2600원) 떨어진 11만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16%(3천 원) 밀린 13만6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8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68%(1만4천 원) 빠진 81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67%(원) 하락한 14만8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45%(500원) 상승한 11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