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하나은행과 함께 환경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예금보험공사는 하나은행과 28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위한 ESG금융 활성화

▲ 예금보험공사 로고.


하나은행은 ESG금융 활성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수환경기업 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와 하나은행은 환경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ESG금융을 활성화하는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협업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와 하나은행은 ESG금융, 그린뉴딜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