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재원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유진석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 대표이사가 5월1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와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NH 올백(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우수고객들에게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우수고객이라면 전국 영업점에서 부동산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수고객은 NH농협은행 및 다른 금융기관 합산 금융자산이 5억 원 이상인 고객을 말한다.
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의 매입·매각, 임대차,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빌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담고객의 요구에 맞는 매물관리 및 컨설팅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리얼티코리아의 전문적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서비스와 NH All100자문센터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사이 시너지를 통해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