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3일 샘표식품 주가는 전날보다 9.62%(5천 원) 급등한 5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거의 다 상승, 샘표식품 9%대 풀무원 8%대 대상 6%대 뛰어

▲ 샘표식품 로고.


최근 대두가격이 올랐는데 샘표식품이 제품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초 기준으로 대두 가격은 2020년 저점 대비 70% 상승했다. 샘표식품은 대두를 사용해 간장 등을 제조, 판매한다.

풀무원 주가는 8.75%(1850원) 급등한 2만3천 원에, 대상 주가는 6.60%(1900원) 뛴 3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6.37%(5400원) 뛴 9만20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6.22%(1750원) 급등한 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4.78%(600원) 상승한 1만3150원에, 선진 주가는 4.61%(950원) 오른 2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맘스터치 주가는 4.35%(170원) 오른 408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4.15%(45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3.96%(4천 원) 상승한 10만5천 원에, 빙그레 주가는 3.90%(2400원) 오른 6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동원F&B 주가는 3.23%(7500원) 상승한 24만 원에, CJ씨푸드 주가는 3.18%(145원) 오른 470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2.52%(2400원) 오른 9만7500원에, 샘표 주가는 2.52%(1400원) 상승한 5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1.68%(5천 원) 상승한 30만25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1.65%(7500원) 높아진 46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1.49%(5500원) 높아진 37만5천 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44%(150원) 상승한 1만550원에 장을 마쳤다.

하림 주가는 1.08%(35원) 오른 329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1.00%(350원) 높아진 3만5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리온 주가는 0.83%(1천 원) 상승한 12만2천 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56%(100원) 오른 1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오뚜기 주가는 0.36%(2천 원) 상승한 55만 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24%(200원) 오른 8만2900원에, 무학 주가는 0.11%(10원) 높아진 9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하림지주 주가는 1.24%(150원) 하락한 1만19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93%(250원) 떨어진 2만6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75%(600원) 내린 7만91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5%(50원) 낮아진 2만150원에 장을 끝냈다.

동서 주가는 0.16%(50원) 밀린 3만95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0.16%(500원) 하락한 30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