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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792명 확산 지속, 중국 해외유입만 20명

변혁주 기자 bhjf@businesspost.co.kr 2021-04-29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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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792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9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만3125명, 누적 사망자는 1만139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792명 확산 지속, 중국 해외유입만 20명
▲ 일본 수도 도쿄에서 15일(현지시각)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792명, 사망자는 51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5천 명대로 크게 늘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1260명, 도쿄도 925명, 효고현 600명, 후쿠오카현 440명, 아이치현 323명, 가나가와현 257명, 사이타마현 224명, 홋카이도 219명, 교토부 140명, 오키나와현 63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저장성 11명, 상하이 5명, 산시성·후베이성·광둥성·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9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64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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