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7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1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00명)보다 12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1만 98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1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7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기 191명, 서울 116명, 인천 14명 등 321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울산 18명, 충남 14명, 충북‧대구 각각 9명, 대전 8명, 광주 6명, 전북 4명, 강원‧세종 각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5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820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845명 증가한 10만9695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336명 줄어든 838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