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8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6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2종 가운데 11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4%대 하락했다.

26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2종 가운데 11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3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8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84%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7% 떨어진 275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36% 하락한 1236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302원에 사고팔려 4.82%,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3만5650원에 거래돼 1.38% 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토렌트(-8.20%), 비체인(-9.40%), 이오스(-5.52%), 제노토큰(-4.73%), 비트코인캐시(-5.77%), 이더리움클래식(-4.30%), 퀀텀(-2.26%),트론(-5.12%), 라이트코인(-4.66%), 체인링크(-3.10%), 넴(-5.05%), 비트코인에스브이(-1.32%), 메이커(-7.80%),  쎄타토큰(-0.65%)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2만1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92%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7.03%), 쎄타퓨엘(4.20%), 에이브(4.4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