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12.91%(2150원)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 주가는 3.00%(1500원) 상승한 5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1.63%)과 현대차증권(1.50%) 주가는 1% 이상 오르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4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8만7천 원과 2만35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6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3.55%(2700원) 하락한 7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2.52%)와 현대모비스(-2.52%) 주가는 동일한 하락율을 보였다.
현대차 주가는 2.21%(5천 원) 내린 22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이노션 주가는 각각 1.73%(2천 원)와 0.82%(500원) 하락한 11만3500원과 6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