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했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55%(1300원)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전날 종가보다 낮은 8만33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 중반 8만2천 원대로 떨어져 회복하지 못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33%(6천 원) 하락한 1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5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종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반도체장비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테스 주가는 2.61%(950원) 오른 3만73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46%(150원) 높아진 3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원익IPS 주가는 0.36%(200원) 오른 5만6300원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3.12%(5500원), 유진테크 2.81%(1500원) 하락해 각각 17만1천 원과 5만1900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8%(100원) 낮아진 1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