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673명으로 약간 줄어, 이틀째 600명대

▲ 1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7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98명)보다 25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1만 27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7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기 216명, 서울 215명, 인천 11명 등 44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경남 각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 6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90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49명 증가한 10만3062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22명 늘어난 793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