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7일 크라운제과 주가는 전날보다 29.86%(3150원) 급등한 1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식품주 힘받아, 크라운제과 29%대 해태제과식품 11%대 급등

▲ 크라운제과 로고.


크라운제과 주식이 ‘윤석열 테마주’로 묶여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제과 주식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버지 고향이 크라운제과 공장이 있는 충남 아산과 가깝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됐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1%(950원) 뛴 959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5.83%(60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림지주 주가는 3.41%(320원) 오른 9710원에, 무학 주가는 2.57%(190원) 상승한 757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빙그레 주가는 1.68%(1천 원) 높아진 6만400원에, 대상 주가는 1.18%(300원)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1.17%(900원) 상승한 7만76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04%(50원) 높아진 48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96%(150원) 높아진 1만57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83%(150원)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0.57%(150원) 오른 2만6350원에, 오뚜기 주가는 0.53%(3천 원) 높아진 57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0.38%(500원) 높아진 13만50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33%(1천 원) 상승한 30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선진 주가는 0.3%(50원) 높아진 1만64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27%(200원) 오른 7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CJ제일제당 주가는 0.25%(1천 원) 상승한 40만8천 원에, 농심 주가는 0.18%(500원) 상승한 28만4천 원에, 동서 주가는 0.16%(50원)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F&B(19만5천 원), 하이트진로홀딩스(1만6050원), SPC삼립(7만2900원), 동원산업(26만 원), 해마로푸드서비스(3645원) 주가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34%(130원) 하락한 9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24%(300원) 내린 2만39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83%(400원) 밀린 4만7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82%(300원) 떨어진 3만635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78%(700원) 내린 8만8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풀무원 주가는 0.54%(100원) 밀린 1만825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42%(300원) 빠진 7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 주가는 0.33%(10원) 하락한 3040원에, 샘표 주가는 0.19%(100원) 내린 5만31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