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0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23%(1200원) 상승한 5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오르고 우리금융 제자리

▲ 30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23%(1200원) 상승한 5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8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6억 원, 기관투자자는 1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54%(200원) 높아진 3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9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12%(50원) 높아진 4만1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7억 원, 개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11%), DGB금융지주(0.48%) 등 주가도 올랐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BNK금융지주(-0.44%) 주가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