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7%(300원)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 이틀째 상승, SK하이닉스는 7거래일 만에 반등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5%(200원) 상승한 8만1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 한때 8만1천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0.54%(400원)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연속 상승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50%(2천 원) 오른 13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75%(1천 원) 상승한 13만4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대체로 오름세를 이어가다 장중 고가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