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26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2.94%(4천 원) 하락한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을 때 상한가를 보인 뒤 영업거래일 기준 6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48%(500원) 내린 10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개인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셀트리온 주가는 2.11%(6500원) 상승한 31만4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개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87%(2500원) 오른 13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6%(1천 원) 높아진 1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7%(7천 원) 오른 72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