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3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2.49%(1500원)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지주 떨어져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6%(5천 원) 떨어진 26만4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85%(1천 원) 내린 11만6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세 회사 주가는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15%(50원) 낮아진 3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31%(450원) 상승한 1만9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18~22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58%(750원)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