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주가는 9일 전날보다 2.16%(850원) 오른 4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기아차 오르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밀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이노션 주가는 1.18%(700원) 상승한 5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0.85%)와 현대로템(0.50%), 현대차(0.43%)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2350원에 장을 마감햇다.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등 6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2.13%(950원) 내린 4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1.66%(5천 원)와 1.58%(300원) 하락한 29만6500원과 1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1.57%)와 현대오토에버(-1.30%) 주가는 1% 이상 밀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0.62%(500원) 하락한 7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