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매출순위가 올랐다.
넥슨 ‘바람의나라:연’도 매출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5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세븐나이츠2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6위로 집계됐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에서 대표 지식재산(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최근 새 전설 영웅 ‘아킬라’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되면서 매출순위가 오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다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10위로 일주일 전보다 10계단 뛰었다. 2월 말에 1인 도전 콘텐츠 ‘무한의 탑’ 등이 업데이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슨 ‘바람의나라:연'은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9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V4’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7위를 지켰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도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엔픽셀 ‘그랑사가’도 매출순위 3위를 지켰다. 그랑사가는 신생게임사 엔픽셀에서 1월26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4위에 머물렀다. 미호요 ‘원신’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