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하락 반전했다.

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90%(1600원) 떨어진 8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가 2% 가까이 하락, SK하이닉스 3%대 떨어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1.67%(1400원) 하락한 8만2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22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내내 부진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1.08%(800원) 떨어진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3.40%(5천 원) 떨어진 14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2.72%(4천 원) 하락한 14만3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3만9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