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3%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대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 3%대 밀려, SK하이닉스도 4%대 떨어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28%(2800원) 내린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3%(2500원) 하락한 8만28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2천 원까지 밀려나는 등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1.75%(1300원) 떨어진 7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4.71%(7천 원) 빠진 1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4월1일(5.88%)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주가는 전날보다 3.37%(5천 원) 하락한 14만3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4만 원선을 깨고 13만8천 원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