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떨어졌다.

18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3.71%(1350원) 밀린 3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힘 못 써, 두산밥캣 3%대 하락 두산퓨얼셀 두산도 내려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 7만1035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6만200원으로 0.99%(6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150원으로 0.73%(6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퓨얼셀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두산 주가는 5만1200원으로 0.39%(200원), 오리콤 주가는 5960원으로 0.17%(10원) 각각 내렸다.

두산중공업은 전날과 동일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