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3%(1천 원) 오른 3만4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가스공사 3% 오르고 한전기술 2%대 내려

▲ 한국가스공사 로고.


한국전력 주가는 1.06%(250원) 상승한 2만3800원으로, 지역난방공사는 0.52%(200원) 높아진 3만9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2.44%(450원) 내린 1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0.36%(100원) 낮아진 2만7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1.79%(450원) 빠진 2만4700원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29%(200원) 밀린 1만53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