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6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2.03%(500원)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등락 갈려, 강원랜드 2%대 오르고 가스공사 1%대 내려

▲ 강원랜드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65%(100원) 오른 1만555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39%(150원) 높아진 3만88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19%(400원) 내린 3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84%(200원) 떨어진 2만3550원, 한전KPS 주가는 0.18%(50원) 낮아진 2만80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8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