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4명 가운데 414명은 국내발생이고 30명은 해외유입이다. 누적 확진자는 8만193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344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8명, 대구와 광주 각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과 충남, 전북, 경북 각각 2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0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6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48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50명 늘어 7만2226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10명 줄어든 821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