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전략회의 열어, 박차훈 "지역상생 최우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이 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1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역상생에 초점에 맞춘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1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41개 부서 임직원과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의 중심에 지역과 상생 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한 새마을금고가 구체적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 분야에서 지역상생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와 농어촌의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