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35억6100만 원, 영업이익 952억1500만 원, 순이익 2583억1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7% 줄었다. 영업이익은 18.5%, 순이익은 5043.7% 각각 늘었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기업은행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4373억5100만 원, 영업이익 2조1255억1600만 원, 순이익 1조5479억18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6%, 순이익은 4.1% 각각 감소했다.

화천기계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368억1천만 원, 영업손실 47억6900만 원, 순손실 45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3%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48.7%, 25.7% 줄었다.

메리츠화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1666억7천만 원, 영업이익 6080억1200만 원, 순이익 4317억8천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72.4%, 순이익은 43.3% 각각 증가했다.

큐로홀딩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41억4900만 원, 영업이익 6억9100만 원, 순손실 108억6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2.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71% 줄었고 순손실은 19.09%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