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303억8900만 원, 영업이익 3756억4300만 원, 순이익 2755억9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0.2%, 14.7%, 25.0% 증가했다.
 
[실적발표] 오리온, 크린앤사이언스, 쌍용양회공업, 동아에스티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크린앤사이언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04억8900만 원, 영업이익 189억800만 원, 순이익 117억3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7.1%, 73.7%, 44.5% 증가했다.

쌍용양회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707억9900만 원, 영업이익 2501억8400만 원, 순이익 1386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4%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 5.6%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5865억7200만 원, 영업이익 347억6600만 원, 순이익 161억5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9.0%, 순이익은 75.1% 각각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