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1일 오리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9일보다 11.01%(620원) 급등한 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다 올라, 오리콤 11%대 두산인프라코어 7%대 뛰어

▲ 박서원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겸 부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오리콤 주식 6만6458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770원으로 7.48%(61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7900원으로 3.95%(2200원) 각각 뛰었다.

두산밥캣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2.47%(750원) 상승한 3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5만2300원으로 1.75%(90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1950원으로 1.70%(200원) 각각 올랐다. 

두산과 두산중공업 주가는 27일부터 29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