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570만 원대로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27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4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4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2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571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3% 하락하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4.64% 떨어진 1만869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3% 내린 297.1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80.5원에 거래돼 0.47% 하락하고 있고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만5170원에 사고팔려 2.63%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64%, 비트코인캐시 –2.64%, 스텔라루멘 –2.19%, 비트코인에스브이 –1.94%, 이오스 –1.59%, 테조스 –0.95%, 트론 –2.33%, 비체인 –2.52%, 코스모스 –2.98%, 크립토닷컴체인 –2.21%, 대시 –1.27%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9% 상승한 14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22.34%), 쎄타토큰(7.22%), 넴(6.97%), 연파이낸스(0.40%), 알고랜드(5.99%), 질리카(0.85%), 루나(37.95%), 아이콘(5.41%), 제로엑스(5.01%), 퀀텀(2.4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썬과 쿼크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