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121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대동개발과 대구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대구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1200억 규모 수주

▲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대구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19세대와 오피스텔 51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210억 원으로 2019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액이나 공사기간은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