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다국적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약효 지속방안 찾는 임상 추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1-15 11: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국적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의 약효 지속방안을 찾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15일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1년 이후에 부스터샷(약효 지속을 위해 맞는 예방주사)을 시험하기로 했다.
 
모더나 로고.
▲ 모더나 로고.

CNBC는 모더나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7월 안에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14일 보도했다.

탈 잭스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설명회에서 “지금까지 평가로는 코로나19 백신 효력은 최소한 1년 동안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스터샷이 필요한 지에 관해 데이터를 확보한 뒤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모더나의 임상시험팀은 지난해 3월 중순에 처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4주가 지난 뒤 2차 접종을 한 모더나 백신 임상3상 참가자들에게 부스터샷 임상시험에 참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