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기아차 주가는 13일 전날보다 2.85%(2천 원) 오른 7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모비스 주가는 2.26%(7500원) 상승한 3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1.60%)와 현대차증권(1.0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가 0.98%(800원) 상승한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4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등 6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건설(-2.52%)과 현대로템(-2.13%)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89%(2500원) 내린 1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0.91%(600원)와 0.87%(100원) 낮아진 6만5천 원과 1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0.77%(2천 원) 내린 25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