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62명으로 감소세, 이틀째 500명대 이어져

▲ 13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62명으로 늘었다.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7만2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36명은 국내발생이고 26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2명, 경기 201명, 인천 22명 등 375명이다.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경남 42명, 부산 35명, 경북 24명, 강원 21명, 대구 13명, 울산·충북 11명, 대전 9명, 전북 8명, 충남 5명, 광주 4명, 제주 1명 등이다. 세종과 전남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26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1185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067명 늘어 5만4636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25명 줄어 1만439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