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2일 전날보다 5.82%(2만500원) 내린 33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증권 주가도 5.45%(850원) 하락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3.67%)과 현대글로비스(-3.36%) 주가는 3% 이상 빠졌다.
현대위아 주가는 2.97%(2500원) 하락한 8만18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58%(3500원) 내린 13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제철(-2.52%)과 현대차(-2.43%) 주가도 2% 이상 하락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1.29%(150원) 내린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1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기아차 주가는 올랐다.
현대건설 주가는 3.40%(1500원) 오른 4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0.48%)과 기아차(0.14%) 주가는 소폭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