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떨어졌다.

12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4.70%(2700원) 밀린 5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끝났다.
 
두산그룹주 거의 다 하락, 두산퓨얼셀 4%대 두산중공업 1%대 밀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36만9744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오리콤 주가는 5510원으로 2.13%(12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3250원으로 1.49%(200원) 각각 내렸다.

두산 주가는 5만200원으로 0.99%(5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100원으로 0.37%(3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1.53%(500원)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