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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중흥건설그룹 신년사에서 "급격한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04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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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이 불확실성을 기회로 삼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회장은 4일 중흥건설그룹 신년사를 통해 "세계가 직면한 코로나19 사태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면서 "올해도 이어질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확실성을 기회로 삼아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0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창선</a>, 중흥건설그룹 신년사에서 "급격한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빈틈없는 일처리가 중요하다고 봤다.

정 회장은 "중흥건설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해 각종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도 제시할 것"이라며 "기업의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모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고마움도 전했다.

정 회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축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의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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