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158명으로 집계됐다.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4만5212명, 누적 사망자는 3632명이다.
▲ (오른쪽 두 번째)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2일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158명, 사망자는 60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816명, 가나가와현 365명, 치바현 255명, 오사카부 253명, 사이타마현 205명, 아이치현 185명, 후쿠오카현 10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랴오닝성 6명, 허베이성 4명, 베이징 2명, 헤룽장성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산시성 6명, 상하이 4명, 베이징 2명, 헤이룽장성에서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150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