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30일 전날보다 11.92%(5700원) 급등한 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위아 11%대 현대오토에버 6%대 뛰어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6.01%(7천 원) 뛴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3.31%(1200원) 오른 3만74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글로비스(2.79%)와 현대로템(2.38%), 현대비앤지스틸(2.28%) 주가도 2% 이상 상승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1.79%(4500원)와 0.79%(1500원) 오른 25만5500원과 19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0.25%)과 이노션(0.17%), 기아차(0.16%)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3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은 유일하게 주가가 내렸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18%(150원) 내린 1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