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최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6%(900원)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종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주가는 1.41%(1100원) 상승한 7만9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1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8만 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직전 거래일보다 0.14%(100원)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 한때 7만4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2%(2500원) 떨어진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 반전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85%(1천 원) 상승한 11만9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에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하락폭이 커지다 마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