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8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1.65%(3천 원) 하락한 17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건설(-1.23%)과 현대로템(-1.20%)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0.43%(500원)과 0.40%(1천 원) 낮아진 11만5500원과 2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0.17%)과 현대제철(-0.13%) 주가도 내리면서 2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4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아차와 현대차증권,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 주가는 올랐다.
기아차 주가는 1.78%(1100원) 상승한 6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1.49%(200원)와 1.37%(130원) 오른 1만3650원과 9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1.34%(2500원) 상승한 1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