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63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23일 오전 7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1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7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1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2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637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 오른 69만950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02% 높아진 1만412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1.52%), 넴(4.47%), 테조스(0.17%), 대시(0.43%), 유니스왑(3.87%), 연파이낸스(0.78%), 질리카(0.9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86.7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55% 하락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16% 내린 12만26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69% 낮아진 34만8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92%, 스텔라루멘 –4.52%, 비트코인에스브이 –0.84%, 이오스 –2.24%, 넴 –2.05%, 트론 –1.59%, 크립토닷컴체인 –1.52%, 쎄타토큰 –2.22%, 코스모스 –1.08%, 비체인 –0.73%, 웨이브 –5.54% 등이다.

보아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