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2.74%(450원) 상승한 1만6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엇갈려, 현대로템 2%대 상승 현대오토에버 3%대 하락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건설 주가는 1.76%(650원) 상승한 3만76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40%(1천 원) 높아진 25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39%(50원) 오른 1만2800원에, 기아차 주가는 0.32%(200원) 상승한 6만2200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8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3.57%(4500원) 하락한 12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것을 포함해 현대차그룹 계열사 12곳 가운데 6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01%(500원) 내린 4만895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2%(1500원) 밀린 18만1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차주가는 0.79%(1500원) 하락한 18만9천 원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0%(20원) 밀린 9930원에, 이노션 주가는 0.16%(100원) 낮아진 6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