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천 명 선을 넘어갔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9만935명, 누적 사망자는 2793명이다.
▲ 일본 도쿄도 커피숍에서 마스크를 쓴 종업원이 투명막을 앞에 두고 주문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211명, 사망자는 38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822명, 오사카 351명, 가나가와현 319명, 아이치현 238 명, 사이타마현 196명, 효고현, 164명, 치바현 148명, 훗카이도 139명, 히로시마현 13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쓰촨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와 광둥성에서 각각 4명, 산시성과 허난성, 원난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789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