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홈페이지를 반응형으로 개편했다.

현대건설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용자의 접속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를 반응형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전면개편, 스마트기기 따라 화면 최적화

▲ 스마트기기에 따라 변하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사이트맵은 전체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자가 많이 찾는 페이지를 분석해 수요에 따른 메뉴를 구성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정보 접근성도 크게 높였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홈페이지는 사업소개·혁신기술, 투자·가치경영, 인재채용, 회사소개 등 4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사업소개·혁신기술 메뉴에서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 등 5개 사업영역을 공종별로 세분화했다. 대표 프로젝트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와 일반고객 모두가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재무정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항은 투자·가치경영 메뉴에서 상세하게 다룬다. 

인재채용 메뉴는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및 전문건설인력을 위해 마련됐다. 회사소개 메뉴에서는 현대건설의 기본적 기업 정보를 알려준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소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서비스 뉴스룸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 홈페이지를 건설 리더인 현대건설 기업 이미지와 역할에 충실한 내용들로 재편하고 주요 소식 및 이슈는 뉴스룸 채널로 이관해 고객과 소통을 한층 확장했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효과적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