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쉐보레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할부를 동시에 제공한다.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12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할부와 현금지원이 결합된 할인혜택이다.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볼트,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다마스, 라보 9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45만 원인 2021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현금할인 50만 원을 적용받고 할부기간 72개월, 월 38만3천 원(할부 금리 4.9%)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콤보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시 차량가의 최대 10% 할인과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GM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2021년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를 콤보 할부로 구매하면 20만 원의 현금혜택 및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GM쉐보레 대리점과 KB캐피탈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