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684명 나왔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만5502명, 누적 사망자는 211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684명 계속 확산,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 28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도쿄 긴자 거리가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2684명, 사망자 14명이 발생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561명, 오사카부 463명, 홋카이도 252명, 아이치현 217명, 가나가와현 215명, 효고현 14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명 나왔다.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로 본토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푸젠성이 4명, 상하이 3명, 쓰촨성 윈난성 산시성 간쑤성에서 각각 1명이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512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