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93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팽팽

▲ 29일 오전 11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2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2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37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2%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4% 높아진 58만7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37% 상승한 654.9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1.57%, 비트코인캐시 0.07%, 에이다 9.94%, 라이트코인 0.89%, 트론 0.18%, 대시 15.65%, 비체인 1.35%, 제트캐시 1.96%, 온톨로지 0.72%,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2.27% 등이다.

반면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533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6% 내리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8.82% 하락한 213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44% 낮아진 18만14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이오스(-0.06%), 테조스(-0.75%), 넴(-3.91%), 크립토닷컴체인(-0.41%), 유니스왑(-0.85%), 이더리움클래식(-1.57%), 연파이낸스(-2.6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