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946명 나왔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만7787명, 누적 사망자는 20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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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946명으로 급증, 중국도 지역감염 나와

▲ 일본 도쿄도 신주쿠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2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946명, 사망자 21명이 발생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401명, 오사카부 318명, 북해도도 181명, 아이치현 177명, 가나가와현 16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명 나왔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모두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가 5명, 광둥성에서 4명, 장쑤, 푸젠, 쓰촨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6490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