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건설 주가는 24일 전날보다 1.91%(650원) 오른 3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로템(1.27%)과 현대차(1.12%)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기아차 주가는 0.84%(500원) 높아진 5만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0.21%)와 현대제철(0.15%) 주가도 소폭 상승하면서 2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등 5개 계열사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29%(1900원) 내린 8만1천 원에 장을 마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06%(2천 원) 낮아진 18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0.58%)과 현대모비스(-0.40%), 이노션(-0.17%)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